Tinker Tailor Soldier Spy

스포일러 없음.




참고로 원작은 읽어본 적이 없음. 개인적으로 냉전시대 첩보물은 취향이 아니라서 부러 보러갈 영화는 아니었는데...심지어 톰 하디가 나온다는 것을 알고 있어도 등장한 모습이 또 너무 취향이 아니어서 별 생각이 없었는데....트레일러를 우연히 봤는데 의외로 베네딕 컴버비치의 외양이 왠지 직격으로 꽂혀서 매우 불순한 동기로 영화를 관람했다. 고로 그닥 객관적인 감상은 못될테고 매우 주관적이며 앞으로 영화를 보러갈 분들에게 특히 그닥 도움이 되지 않을 감상문이 되겠음-_-;;


흔히들 스파이물 하면 첩보 액션 영화를 떠올리지 않을까 싶다. 예를 들어 너무도 유명한 007 시리즈 같은거. 그런것에 비교하면 TTSS는 매우 사실적인 현실을 기본으로 한 영화라고 생각된다. 화려한 액션도 없고 치열한 머리싸움도 없다. 지극히 일상적인 것을 보여주듯 모든것을 매우 건조하게 보여주는데 오히려 이런면이 그 시대를 표현하는데 가장 알맞는 것 같았다. 음..아날로그적인 느낌이 충만했달까.

사실 원작을 보지 않은 입장에서 영화를 따라가기 벅찬면이 있었다. 게다가 굉장히 정적인 분위기라서 이런저런 인물간의 관계나 일어나는 사건을 따라가기가 꽤 어렵기도 했고. 좀 납득이 안갔다,가 정확한 표현인데 이는 그냥 내가 영화를 따라가지 못한건지 그저 취향이 아니라서 크게 관심이 없었던건지 파악이 안된다.

그래서 그냥 케릭터만 집중하기로 했...쿨럭;;

사실 톰 하디는 그냥 그랬음묘. 외양도 취향이 아니고-뭔가 짧고 굵음을 가감없이 보여주어서....(먼산)- 나름 인간미가 가장 돋보인다면 돋보일수도 있겠다만 그것도 그냥 그래서....의외의 수확은 베네딕 컴버비치가.....으하하 금발에 깔끔한 수트 차림 게다가 셜록과 다르게 충견의 모습이 왜 이리 취햔인 것인가!!!! 사실 많이 얼굴은 나오는데 정작 왜 그렇게 나오는지는 별로 이해가 안되긴 하지만 덕분에 눈이 즐거웠으니 됬음 ㅎㅎㅎㅎㅎ참 러시아 언니도 예뻣음. MI이도 그렇고 요즘 대세는 러시아여인인가...

게리 올드만은 참으로 바람직한 미노년의 모습을 보여주었.....쓸쓸하고 고독한 모습이 어쩜 그리도 잘 어울림묘? 초겨울의 메마른 바람같아서 참 안구가 호강하더라긔 ㅎㅎㅎ

제일 좋았던건 영국적인 분위기가 풀풀나서 좋았슈 ㅎㅎㅎ 고루한 공무원 아저씨들의 음흉한 속내라던가 딱딱한 분위기라던가 수트라던가 수트라던가 수트 ㅎㅎㅎㅎ 톰 하디도 수트 입고 나왔으면 좀 더 애정도가 붙었을텐데. 베네딕의 수트발은 매우 훈륭했습니다 ;0;

아무튼 굉장히 건조한 분위기여서 자칫하면 지루하겠다 싶은데 또 그런 긴장감이 쪼는 것도 있어서 나름 감칠맛 나는 영화였음. 원작을 읽어보는 편이 이해도 면에서 더 좋을 것 같다.
여기서부터는 스포일러!!

무휼의 무기 잡담



생각해보면 무휼은 월도를 꽤 많이 들고 나왔다. 초반에 채윤이 가상의 이도 암살 테스트를 할때 무휼은 월도를 들고 있었고 밀본 아지트 습격할때였던가 아무튼 그때는 월도 그리고 연무장에서 수련할때도 월도로 하고 있었고. 초반에 한 두장면 더 나왔던 것 같은데 기억에 의지해서 쓰려니까 별로 기억이 안나는데 아무튼 대략 요 세장면은 확실히 나옴.

드라마상에서는 어떻게 나오는지 몰라도 있는 그대로의 체격으로 보자면 장거리 리치가 가능한 창술이 확실히 무휼의 장점 중 하나였을 듯. 개파이 봐라. 걔도 막판에 창 하나로 다 해먹지 않았나. 아무튼 궁금한 것은 무휼의 집무실에 장안에 넣어둔 피가 베인 천으로 쌓여진 검의 정체가 무엇인가 하느냐인데. 뭔가 가장 중요하거나 심지어는 채윤이 똘복임을 알아채 없애기로 결심한 후 그 검을 집어든거보면 굉장한 각오가 필요할때라던가 할때 쓰이는 검같은데. 평소에는 봉인해놓고 그렇게 쓰이는거면 보통 검이 아니란 이야기....저 검의 정체는 과연 뭘까...궁금하다...이방지에게 패했을때의 검인가 했는데 치욕을 발판삼아 자기수련을 위해 봉인해둔 검이라고 하기엔 그 검을 꺼낼때의 상황이 뭔가 별로 맞지 않는 것 같다.

활동적이여야 하거나 차림이 가벼워야 하거나 할때는 검이 주로 나오는데 한글 반포때는 월도도 들고 있어야 옳았다 제작진님들아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보안이 철통같아야 하던 상황이 아니냐고오오오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채윤의 가상 시나리오때조차 월도를 들고있었던 무휼인데...가상 시나리오를 그렇게 짰다는건 평소의 행동에 기반해서가 아니겠음? 그럼 무휼은 이런 보안이 필요한 상황때 철저하게 무장하고 나오는 성격인데 정작 정말로 필요할때는 그냥 검만 들고 나오는건 왠지 무휼답지 않다는 생각도 든단 말이지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뭐 개파이와의 혈투에 너무 시간을 할애할 수 없다는건 알지만 그래도 2합이 뭡니까 2합이. 최소한 5합은 가야지 ㅠㅠㅠㅠ 월도 들고있었으면 우리 무휼님 그렇게 허망하게 가지 않았을것이야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star wars uncut



악! 이거이거 디테일 진짜 깨알같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완전 쩐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거 다 모아서 편집한 분들도 대단하네. 역시 양덕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뿌나 결말이 이랬다면

혹시나 아직 안보신 분들이 있을까봐 스포일러!!!!


그리운 우리 내금위장님으로 일단 마음 좀 달래고..

스포일러!!!!

[뿌리깊은나무팬픽] 무휼

* 이번엔 이도중기*무휼. 이때는 석규이도때보다 조금 더 서먹해보이기도 하더긔...

* 여성향이려나? 쓰면서도 좀 애매해서;;;;

* 밀본지서의 숨은 뜻...


꽃중의 꽃은 왕이라...

뿌나 커플 잡담

물론 공식은 닥치고 도휼이지만!!!!! 이도*무휼이 메인이고 서브로는 채윤명인데 뒤져보니까 의외로 광평*채윤도 좀 되더군. 내가 윤평이 좀 취향이여서 그런가 분위기도 독특하고 눈매도 서늘한게 딱 그림자속에 숨어사는 살수 이미지더라긔...아무튼 채윤평을 미는 이유는 둘이 공톰점이 꽤 많아서 그런가 은근 좀 겹치더라.

둘 다 아비의 복수를 위해 살았고. 윤평이야 뭐 꼭 집어서 그런적 없지만 눈 앞에서 자기 아비가 그렇게 죽었고 이방지한테 보내져서 살수 배운 이유가 뭐 꼭 밀본이어서 그랬겠나. 아비 원수도 갚고 싶었겠지. 그리고 이방지라는 같은 스승을 가진점. 여기서 채윤과 윤평의 애증이 갈리는데 평은 아무리 열심히 해도 인정받지 못하는데 오는 열등갑이 있고 또 자기만일줄 알았는데 채윤이란 제대로 된 제자를 이방지가 들였으니 질투도 났을거고. 아무 말 없이 명만 수행하던 애가 채윤이 술상술 쓰는거 보고 당황하는거 봐.

또 채윤이는 자기 말고 또다른 제자가 있었다는게 놀라고 자신과 비슷하게 복수라는 허망한 길로 걸어가는 윤평이 신경쓰이고. 뭐 이런거.....ㅎㅎ

그런데 채윤이 광평 신발을 붙잡고 펑펑 울더라고.....아.....글자 배우는때도 그렇고 여기도 은근 케미가 돋더라긔.....어느쪽이던 엥스트지만(...)

이런....어느 커플이고 할 것 없이 죄다 엥스트야!!! 빌어먹을!! 우라질!!!!

그래서 돼지새끼하고 콩알이만 보면 훈훈해지긔 ㅎㅎㅎㅎㅎㅎ 상문*팽년은...뭐랄까...왠지 취향이 좀 아니라서 안타게 되네.

고백하자면 심종수*윤평도 좀 땡겼....뭐랄까 윤평 괴롭히는 심종수의 구도랄까....심종수는 저 천한것의 무표정이 마음에 안들어 심적+육체적?으로 괴롭히고 그런 심종수를 무슨 마음에서인지 묵묵히 반항 한 번 없이 다 받아주는 윤평.....헉.....이거 취...취향이다(털석). 이쪽이야 말로 제대로 애증의 노선인데?!! 윤평을 굴복시키고 싶어서 그렇게 비뚤어진 애정을 분출해내고 자기 옆에 붙잡아두고 싶은데 표현을 못해서 억지로 자기것으로 만들고 자신에게 충심을 받치게 하기 위해 본언도 되고 그럼에도 윤평은 심종수를 떠나 정기준을 위해 목숨을 받치고...억...이거 내가 상상해놓고도 너무 발린다...

아무튼 그래도 여전히 엥스트야! 빌어먹을! 우라질!!

뿌리깊은나무와 대왕세종

대왕 세종을 꽤 재밌게 봤던지라 뿌나를 볼때마다 대왕세종이랑 조금씩 비교하면서 보게되더라. 뿌나는 추리 형식을 통해서 스피디하게 극을 이끌었다면 대왕은 세종 일대기였기에 조근조근 내용을 확장시켜나가는 스타일이었다. 일단 횟수부터가 대왕이 뿌나의 5배였으니..

1. 김삼경씨의 세종도 나쁘지 않았는데 석규세종이 워낙 미존이라 솔직히 석규세종쪽이 더 끌림. 게다가 상경세종은 뭐랄까 우리가 이상적으로 생각하는 세종의 모습이어서 케릭터 자체는 좀 재미가 없었음. 아역때랑 초반에는 굉장히 재밌었는데. 특히 정치를 하고 싶다며 세째임에도 불구하고 왕위의 욕심을 내는 모습이 참 좋았었단 말이지. 실제로 어땠던간에 왕위 서열에서 거리가 있는 세째가 그 자리를 차지했을때는 아무리 인물이 낫어도 본인 욕심이 없으면 힘들었을텐데 말이다. 게다가 왕위 옹립이 순수하게 정말 왕 그 자체를 뽑는게 아니라 여러 정치적 이익이 얽힌가운데 싸워서 쟁취하는 자리라 더더욱 본인이 나서지 않으면 안될 자리니까.

중기세종같은 경우 그런 과정이 없으니 그냥 볼때는 태종이 마음대로 왕위를 물려준 것처럼 보여서 매우 무기력해보지만 또 한편으로는 그만큼 각성한 후 석규세종이 품는 독기가 더더욱 설득력있는게 좋았다.


2. 소헌왕후는 대왕의 우리 꽃소헌님!!!! 뿌나는 1회때 나오고 안나왔으니 뭐 비교하기가 좀 그렇긴 한데 윤지소헌의 단아하면서도 강인한 소헌왕후는 정말로 멋졌다. 아비가 참혹하게 죽을때 아무것도 못하고 있는 힘껏 참는 모습이 정말로 소헌왕후재림같았다.


3. 영철태종과 윤식태종은 각각의 장점이 있어서 둘 다 마음에 들었음. 영철태종이야 겉모습부터 나 무인이요 강인한 오라가 팍팍 풍기고 윤식태종은 교묘하달까 교활하달까 속을 쉽게 가늠할 수 없는 모습이었다고 생각함.


4.조말생 역시 둘다 원츄임! 대왕조말생은 이렇다 할 속내를 비추지 않고 끝내는 태종에게까지 반기를 드는 인물이지만 그렇게까지 해서라도 조선을 지키는 것이 그만의 길이랄까. 그렇기때문에 세종을 어떻게 생각하던 그 능력만은 인정해서 세종의 편이 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고 뿌나조말생은 그저 태종바라기 ㅎㅎㅎ 무휼 못지 않은 충심과 더불어 깐깐하면서도 공익을 위해 그리고 세종을 왕으로 세운 태종을 위해 한 몸 받치는게 보기 좋았다.


5. 대왕의 최만리는 확실히 제대로 부각된 반면 뿌나 최만리는 좀 많이 아쉬웠다. 대왕최만리는 특히 수양대군을 각성시키는 모습이 매우 인상적이었음. 세자랑 함께 세종을 한글을 열심히 지지했다가 해부편에서 본격적인 갈등 그리고 한글을 막기 위해 그런 틈새를 파고드는게 결국엔 왕위찬탈로까지 연결되는 자연스러운 묘사가 좋았달까.


6. 조선을 흔드는 적은 뿌나에서의 적은 밀본이었고 대왕은 초반에는 고려잔존세력 그리고 후반에서는 집현전과 명나라였는데 태종의 강력한 왕권주의를 보자면 대왕쪽이 좀 더 현실적이고 그럴 듯하다고 생각된다. 밀본은 결국엔 조선을 유지하기 위한 또다른 분당이지만 고려잔존세력 같은 경우는 아에 조선의 뿌리를 흔드는 위험한 세력이었으니 태종이 군사권을 가져 강력히 통제하는 모습이 타당해보였으니까 말이다.


대왕세종 본지 꽤 오래되서 이정도밖에 비교질할게 없군. 대왕세종은 영상미라던가 사람과 사람사이의 감정선같은걸 섬세하게 표현해주는게 좋았는데 다들 너무 한 마음 한뜻으로 나라를 위하니, 왕을 위하니 뭐 이런거에다 눈물을 너무 과하게 보여줘서 나중엔 좀 질리는점이 없지 않아 있었다. 사람의 본성을 너무 이상적으로만 보여주니 원;; 그래서 최만리랑 조말생이 독보적이었긔...

뿌나는 폭발적인 추진력과 거기에 담은 물음과 뜻이 너무도 보배로웠다. 포텐터지는 케릭터들의 카리스마도 좋았고. 다만 너무 급하게 마무리 짓는 면이 있어서 앞에 깔아뒀던 복선이나 정기준을 어중간한 인물로 맺어놨다는게 참 아쉬움.


[뿌리깊은나무팬픽] 여느날의 오후

* 이도가 세상 사는 재미의 8할은 아마 무휼 놀리기가 아닐까....여쩜 그리 깨알같이 놀리나...ㅎㅎ

* 여성향이려나? 쓰면서도 좀 애매해서;;;;

* 밀본지서의 숨은 뜻...










왕은 꽃중의 꽃이라...

뿌리깊은나무 완결 감상

이제야 무휴리님 가신 충격에 조금 가셔서.......긴 개뿔!!!!!!!!!!!!!!!!!!(여전히 파이어 브레스 뿜어내고 있음).

아무튼 각설하고 오랜만에 참 잘 짜여진 드라마 봤다. 쓸데없는 러브라인 없고 군더더기 없고 살아있는 케릭터들에 깨알같은 개그까지. 뭐 완벽하다고 하기엔 좀 그런데 한드중에서 쓸데없는 오해로 몇화 날려먹는 그런거 없어서 좋더긔..... 보통 다른때 같은면 똘복이인거 알아차리기까지 한 5화, 담이와 똘복이 엇갈리기 2화, 이방지를 없앴다고 무휼과 채윤의 오해 3화...그리고 중전과 소이의 세종의 3각 그리고 부차적으로 채윤,소이, 윤평의 3각 관계로 한 7화쯤은 덧붙였을텐데 오히려 딱 칼같이 끝나니까 더 서운하더라고...흑흑.

세종이라는 케가 워낙에 사기케여서 위인전에서 보면 성인도 이런 성인이 따로 없는데 사실 말빨로 능구렁이같은 조정관료들을 발라버리는 분이 성격이 좋을리가...세종을, 이도라는 인물을 모든것을 긍휼이 여기는 성인으로 표현하지 않은것에 가장 큰 점수를 주고 싶다. 요즘 주인공들 보면 하나같이 재미가 없더라긔....인물 났지, 성격 바르지, 불의를 보면 못참지...어찌나 범생이들인지 주인공 대신 악역이 더 인기 있는 이유가 다 있는거임.

아무튼 정말로 참 잘나갔는데...결말이 참...그래 다 쳐낸거 대충 이해는 가는데 개파이를 그렇게 종결자로 내보냈으면 개파이와 정기준 사이에 대한 이야기도 좀 챙겨주는게 좋았을 것이다. 왜냐하면 다른 밀본원들처럼 충심이나 서약에 묶여있는것처럼 보이지 않았으니까. 예고편 보니까-본편에서는 짤렸음- 재밌었다 정기준, 이라고 개파이가 하는 말이 있었는데 그걸로 보아 아마도 개파이가 개인적으로 정기준에게 흥미를 느껴서 붙어있었던 것처런 보여서. 대륙최강이라는 사내가 과연 목숨까지 내놓을 정도였다면 분명 뭔가 있었다는 거란 말이지. 그런걸 가타부타 아무말도 없이 그냥 존나쎈넘하나로 다 날려버렸으니 너무 생뚱맞지 않냔 말이다..

그외에 이도vs정기준에 너무 중심을 맞춰서 정작 조정관료들, 특히 최만리 부분이 많이 나오지 않아 아쉬웠다. 태평관쪽도 그렇고. 그때의 졍세를 보자면 그 부분도 굉장히 중요한 부분일텐데..좀 이야기가 좀더 다채로울 수 있었을텐데 24화가 짧게 느껴지긴 이번이 또 처음이네;; 막판에 급하게 몰아붙인것처럼 보여서 참 많이 아쉽네.

배우분들의 쩌는 여기 실력이야 말할 것도 없고.....다만 장혁씨는 추노때도 비슷한 케여서 그런지 추노 생각이 종종 들었음. 중기석기 이도는 다만 찬양할뿐이고 우리 무휼이님은 말에 무엇하리~ 그리고 무엇보다! 민폐개그케가 없어서 좋았어!!!! 주인공 가까운 사람들중에 꼭 그런 역 하나씩 있는데 대채로 성격만 좋지 무능하기 짝이 없어 잘나가는 일을 꼭 망치곤 하는데 여기서는 조연케마저 능력 쩐다!!! 초타짜응~덕금짜응~ 반했다오~~

할 말 많은데 그냥 딱 한마디 하고 싶다. 좋은 드라마였다. 생각할 거리를 던져주고 생각할 수 있는 기회를 준 좋은 드라마.

그러니 디비디 꼬오오옥 나와라......디비디....꼬오옥...

일상의...33

1. 집정리도 대충 끝났고 이제야 좀 사람 사는 집 같아졌다. 뜨거운물 마음껏 쓰고 수납 공간도 넉넉하고 풍경도 탁 트였고 다 좋은데.....청소 하기가 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 곱하기 열배! 귀찮다!!!! OTL 예전집은 카펫이어서 청소 좀 안하고 살아도 별로 티도 안났는데 마루를 깔으니 이틀만 안해도 먼지가 발바닥에 걸리적 걸리적....게다가 집 사이즈가 훨씬 더 크니까 청소 시간도 배로 늘어났고 아 놔....그래서 마음 단단히 먹고 그냥 손 놨다(응?)


2. 아무리 이 바닥이 없으면 자기 밥상 자기가 차려먹는 동네라지만 왜 이렇게 뿌나 덕질은 찾기 힘든 것인가!! 고생끝에 찾은 곳은 참으로 보배나니....끝난 드라마라지만 이 정도가지고는 여운이 쉬이 가실리도 없는데... 연장은 싫지만 짧아서였나 조금 더 방영해줬으면 뭔가 나왔을러냐...뿌나를 닥본했다면 맞춰서 수다라도 떨텐데 그것마저도 없으니...흑흑 이래서 실시간 버닝이 중요한거임...흑흑 근래에 방문자 수가 배로 늘었는데 보니까 다들 이도*무휼에 낚여서 허우적거리다 걸려오신분들 꽤 되던데 왜 이리 덕질하시는 분들은 없는건가효. 뭐 자기만족으로 계속 파고있긴하지만 그래도 촘 외롭다긔....새해는 탈덕 탈출했다고 좋아라 했는데.....(먼산). 그래도 탈수 있을만큼 열심히 도휼에 하얗게 재만 남을때까지 후회없이 불타오르겠음.


3. 이번에는 [ ]가 될까? 되었으면. 되도록이면 [ ]으로. 아니 꼭 [ ]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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